중국 당국이 부동산시장 침체, 지방정부 부채와 함께 지방 중소 은행 부실 문제를 '중점 영역 리스크'로 지목한 가운데, 올 한해 인수·합병 등 방식으로 사라진 중국 농촌 소형 은행이 100곳을 넘겼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중국 각지에서 지역 기반으로 설립된 도시상업은행·농촌상업은행·농촌합작은행·농촌신용사·촌진은행 등 지방 중소 은행들은 지방정부 재정난과 부동산시장 침체 등이 겹치면서 수년째 자산 건전성 악화 등 부실 문제를 겪어왔다.
도시상업은행과 민영은행 불량 대출률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1%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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