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분 토트넘 골키퍼 포스터의 패스가 살라에게 끊겼고, 살라가 박스 안 왼발 슈팅을 때려봤으나 옆그물로 향하면서 토트넘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토트넘은 후반 27분 솔란케의 패스를 쿨루세브스키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뒤늦게 추격에 나섰다.
솔란케 득점 2분 뒤 살라의 패스를 디아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반박자 빠른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6-3을 만들고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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