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예비 장모님께 가까워지기 위해 콘서트 표를 예매하고 집안일을 돕는 등 고군분투했던 김준호의 노력을 알고 있는 MC들과 母벤져스는 "드디어 오늘이냐"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자기 일처럼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22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7%, 수도권 가구 시청률 13.1%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마침내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김준호는 김지민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오열하면서도 "모자라고 부족한 오빠를 사랑해 줘서 고맙고 오랫동안 사랑하자"라며 드디어 김지민에게 청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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