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리마 까시" 인도네시아 환아 치료해준 강릉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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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리마 까시" 인도네시아 환아 치료해준 강릉아산병원

선천성 심장병 치료를 위해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날아온 펠리시아(Pelicia·9)양이 환한 얼굴로 강릉아산병원 의료진에게 말했다.

펠리시아 양은 강릉아산병원 소아심장협진팀의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해 지난 21일 퇴원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단과 인도네시아에서 의료 봉사를 하던 강릉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휘 교수는 꼬깃꼬깃한 돈을 양손에 쥔 채 집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봉사단의 임시 치료시설을 방문한 펠리시아 양 가족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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