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적이 “재형 씨를 예능계에 처음 모시고 나온 게 저다”라고 본인을 ‘요정’ 정재형의 예능 데뷔 공로자로 소개하자, 유재석은 “적이가 데려온 재형이 형은 그 당시 신생아였고, 그를 씻기고 이빨 닦여서 키운 건 나였다”라며 지분을 주장, 정재형을 예능으로 낳고 키운 양육자들의 농축된 케미가 폭발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처진달팽이’ 유재석과 이적이 ‘말하는 대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혀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에 유재석, 유연석, 정재형, 이적이 만나 ‘어나 더 레벨 티키타카’로 꾸밀 크리스마스 맞이 ‘틈만 나면,’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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