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3일(한국)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는 치욕의 졸전 끝에 3-6으로 크게 졌다.
판 데이크가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 약간 먼 곳에서 올린 왼발 크로스를 그레이가 머리로 온 힘을 다해 걷어냈으나 공격 가담한 맥앨리스터 앞에 떨어졌다.
후반 27분 문전에서의 유기적인 연결 뒤 솔란케가 아크 정면에서 띄어준 패스를 쿨루세브스키가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골망을 출렁이면서 이날 토트넘의 두 번째 득점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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