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시리아 청년, 새 정부에 저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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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시리아 청년, 새 정부에 저항할 것"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22일(현지시간) 시리아의 젊은이들이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축출 이후 등장한 새 정부에 저항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이날 연설에서 "젊은 시리아인은 잃을 것이 없다"며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사드 정권을 축출하고 과도정부를 세운 시리아 반군 세력은 종파적으로 수니파인데다 내전에서 이란과 적대적이어서 향후 이란과 대립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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