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리그1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이 다음 시즌 사상 처음으로 2부에 내려간 인천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는다.
인천은 "2024시즌 강원FC를 K리그1(1부) 준우승으로 이끌며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윤정환 감독을 제13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J리그 사간 도스 감독을 역임했던 윤 감독은 이후 2015년 울산 현대(현 울산 HD) 지휘봉을 잡고 2년간 선수들을 지도했으나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고 2018년 다시 J리그로 건너가 명문 구단 세레소 오사카 사령탑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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