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5년 만에 성소수자 퀴어축제…맞불 집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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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5년 만에 성소수자 퀴어축제…맞불 집회도

부산에서 5년 만에 성소수자들의 공개 집회가 열렸다.

공개 집회를 마친 성소수자 등은 서면 일대를 행진한 뒤 탄핵 집회 때 유행한 노래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고 행사를 마쳤다.

같은 시각 인근에서는 건강한 부산 시민 만들기 시민연대가 성소수자에 반대하는 맞불 집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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