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9시 20분까지 우크라이나 항공기형 드론이 카잔의 민간 시설을 세 차례에 걸쳐 공격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장 루스탐 민니하노프는 성명에서 카잔이 8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면서 1대는 산업시설, 6대는 주거용 건물을 겨냥했고 1대는 강 위에서 격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날 러시아가 자국을 향해 총 113대의 드론을 날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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