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중인 경찰 특별수사단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불러 비상계엄 사전 계획 내용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특수단은 안산의 점집에서 노 전 사령관의 수첩을 확보했고, 여기 적힌 군부대 배치 계획 등으로 추정되는 문구들이 있어 노 전 사령관을 불러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추궁했다.
이에 경찰은 23일까지 계속해 노 전 장관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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