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떠난 상황이라…" 임기영 잡은 KIA, '우승멤버' 서건창과도 합의점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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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떠난 상황이라…" 임기영 잡은 KIA, '우승멤버' 서건창과도 합의점 찾을까

KIA 구단은 21일 "계약 기간 3년, 총액 15억원에 투수 임기영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24시즌 종료 후 FA 계약을 취득한 임기영은 한 달 넘게 고민을 이어갔고, KIA 잔류를 택했다.

2023시즌 종료 후 LG 트윈스를 떠나 고향팀 KIA에서 새 시즌을 맞이한 서건창은 서건창은 올해 94경기 203타수 63안타 타율 0.310 1홈런 26타점 OPS 0.820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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