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슬(신한은행)과 이소희(BNK), 심성영(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펼쳐진 '한일 외곽포 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신이슬, 이소희, 심성영은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중 진행된 3점슛 콘테스트에 한국 올스타 대표로 나서서 합산 점수 16점을 올려 11점을 기록한 일본 팀을 따돌렸다.
일본의 히라시타 아이카(도요타), 아카호 히마와리(덴소), 오쿠야마 리리카(히타치)가 결선에 올라 11점을 올렸고, 이어 경기한 한국이 더 많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승 상금 200만원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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