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캡틴 손흥민, 18살 양민혁 첫 훈련 지켜보며 ‘아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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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캡틴 손흥민, 18살 양민혁 첫 훈련 지켜보며 ‘아빠 미소’

토트넘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양민혁(왼쪽)과 지켜보는 손흥민(사진=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여름에 계약한 양민혁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며 “양민혁은 내년 1월 1일 팀 합류를 앞두고 이번 주 영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양민혁이 실내 훈련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하는 장면을 공개했는데, ‘캡틴’ 손흥민이 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7월 토트넘 입단을 조기 확정한 양민혁은 후반기를 강원에서 보낸 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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