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톡]빈민촌 가장에서 변호사로…박병철 "로스쿨 없었다면 '무모한 도전' 못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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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톡]빈민촌 가장에서 변호사로…박병철 "로스쿨 없었다면 '무모한 도전' 못했을 것"

'벤처 붐'이라는 사회 분위기 덕분에 투자자들이 줄을 섰고 2년간 박 변호사는 '성공한 사업가'의 길을 걸었다.

'투자로 치면 이것만큼 확실한 투자가 있겠나' 하는 생각에 박 변호사는 이번에도 무작정 로스쿨 시험을 쳤고, 3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로스쿨에 진학했다.

박 변호사는 로스쿨에서 공부하면서 변호사가 되면 가장 낮은 곳에서 어려운 분들을 돕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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