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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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은 오해? 대전 유등천서 수목 정비사업에 시선 쏠려

대전 유등천에서 20일 장마철을 대비한 버드나무 정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수목 327그루에 가지를 치고 일부는 솎아낼 예정으로, 지역 환경단체는 전주시의 전주천처럼 대규모 벌목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지 주시하고 있다.

22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유등천 일원에서 호안에서 자연 식생으로 성장한 버드나무를 정비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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