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부추긴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최종 확정됐다.
강 변호사는 2015년 '도도맘' 김미나씨를 부추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상대로 강간치상 혐의로 허위 고소하도록 종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 3부는 지난 20일 조 전 대표 부부의 자산관리인과 관련해 허위 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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