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경북도와 함께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던 다른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3등급으로 하락하는 등 매년 공공기관마다 등락이 크게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 얻은 값진 성과다.
올해도 종합 청렴도 점수는 85.5점으로 평가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
청렴 노력도는 92.5점으로 지난해(93.3점)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돼 광역자치단체 중 2등급(1등급 없음)을 달성해 지난해 1등급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면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 도의 부패 방지 시책 활동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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