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하던 중 낙상사고를 당한 30대가 소방대원들의 분투로 10시간여만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최초 신고 시간으로부터 약 2시간 50분 만인 오후 7시 56분께 구조대원들은 경사가 가파른 계곡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해가 지면서 급속도로 떨어진 기온은 A씨뿐 아니라 대원들의 건강 상태도 위태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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