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산불과 호우·태풍 피해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시설 안전 점검과 생활 수칙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자체와 함께 임시조립 주택 현장점검을 벌였고, 강원·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점검을 했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내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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