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최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노사가 함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한 소통간담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이정만 노조위원장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특수를 앞두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 활성화 방안 및 민생경제를 외면하는 중구의회의 2025년 사업예산 대폭 삭감 등 중구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은 것들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들이 모여 함께 발전하는 노사관계가 만들어진다,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미있는 영화를 관람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침체된 골목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연말 중구 관내에서의 송년모임을 당부드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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