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인빅터스 게임 재단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인빅터스 게임이 유치되면 아시아 최초 개최가 된다"면서 "상이 국가유공자분들의 재활 체육과 의료 시스템을 비롯한 기반 시설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체육대회로, 2014년 영국 첫 대회 이후 격년 단위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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