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조합 전자투표와 온라인 총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조합 총회는 한 번 여는 데 많게는 1억원이 넘게 드는데, 시는 온라인 총회와 전자투표 도입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은 전자투표와 온라인 총회 개최에 드는 비용의 50% 이내(최대 1천만원)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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