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가결된 날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한동훈 전 대표에게 물병을 던지거나 막말을 하는 등의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가짜뉴스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2차 표결 당시 친한계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는 이유로 한 전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7·23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인 지난 16일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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