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10~15분 정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과 관련한 언급을 했냐'는 질문에는 "특별히 언급한 부분은 없었다"며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봤는데 구체적인 사항은 얘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미국 대선 이후 한국의 정치인이나 외교관 혹은 기업인 중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대화를 나눈 사실을 공개한 것은 정 회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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