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계엄 사태' 핵심 피의자들이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드러나면서 육사 지망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관학교 입시업계에는 최근 하락세인 육사 선호도에 악재라는 분석이 적잖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1차 시험 응시자의 70%는 허수"라고 지적했다 한 사관학교 전문학원 관계자는 "육사는 계엄 사태 전부터 특유의 수직적 문화와 격오지 근무 등으로 마니아층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선호도가 높지 않은 편"이라며 "계엄 사태로 마니아층이 아닌 소위 '유동 지원자'의 수가 내년부터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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