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김창열·론 뮤익·이불…내년 미술계엔 어떤 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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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김창열·론 뮤익·이불…내년 미술계엔 어떤 전시가

겸재 정선부터 론 뮤익, 루이스 부르주아, 김창열, 이불까지.

내년 주요 미술관에서는 특정 주제를 잡아 여러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보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개인전이 풍성하다.

한국 작가 개인전으로는 8월 서울관에서 열리는 '물방울 화가' 김창열(1929∼2021)의 회고전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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