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우 있어도 내년 성적 힘들다"...키움의 냉정한 판세 분석, 시선은 2026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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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 있어도 내년 성적 힘들다"...키움의 냉정한 판세 분석, 시선은 2026년으로

"과감한 선택이 없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조상우가 있어도 내년 성적은 쉽지 않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9일 KBO리그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다.

2013년 대전고를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뒤 2년차였던 2014 시즌부터 리그 최정상급 셋업맨으로 성장해 영웅군단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왔다.

키움은 다만 조상우의 트레이드가 팀의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결단이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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