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추영우 앞에서 눈물 흘렸다.
이날 구덕이는 "도련님 방에 숨었다 들킨 날 맞아죽어야 했습니다.아니면 여각에서 화적떼들에게 죽었어야 했습니다.주제넘게 아씨 대신 살아서 벌을 받는 겁니다"라며 눈물 흘렸다.
송서인은 "구덕이는 죽었다면서 태영 아씨로 살겠다면서.지금 네 못브은 쓰개치마 쓰고 숨어 살 때랑 다를 게 없다.왜 아직도 태영 아씨를 흉내만 내고 있는 것이야.네가 옥태영이었으면 이렇게 울고 있었을 것 같아? 언제 정체 들킬까 전전긍긍하는 구덕이 말고 진짜 옥태영으로 살란 말이다.진실을 밝혀내야지.밝혀내서 복수해야지"라며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