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에서 불륜녀 역할을 맡았던 한재이,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빌런으로 활약한 이규한이 베스트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이규한은 "집에서 TV 시청하실 어머니가 기뻐하실 것 같다.효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제가 잘해서 받았다기 보다는 모든 스태프 분들, 박신혜 씨 중심으로 열연해주신 분들 덕에 마지막 빌런 역할이었는데 역할을 잘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지옥에서 온 판사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받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상을 자주 받지 못하기때문에 시간을 좀 더 쓰겠다"며 "고등학생 10대부터 어느덧 40대가 됐다.더디게 올라가고 있다.저랑 동년배이신 분들이 꽤 보이는데 김남길 배우도 그렇고, 난 언제쯤 저런 연기를 할까 늘 자극을 받고 욕심을 갖고 있다.앞으로 잘 버티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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