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과 4시간 넘게 대치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해 구급차에 실려 갔다.
이날 정오 무렵, 전농 소속 트랙터 30여 대와 화물차 50여 대가 과천대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하려다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의 차벽에 가로막혔다.
현장에서 가장 앞줄에 장시간 앉아 있던 한 중년 시민은 추위로 인해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고, 119 구급차가 긴급 출동해 시민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데이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