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식품과 주류, 스포츠용품, 담배 등 여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내고향'이 러시아에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고 러시아 매체 RBC비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BC비노는 북한 기업 내고향무역회사가 상표등록을 신청한 것을 러시아연방지식재산서비스(로스파텐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란코프 교수는 "북한에서 꽤 유명한 회사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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