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에서 한 익명의 기부자가 500만원을 기탁하고 홀연히 사라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경 한 남성이 시청 민원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봉투 하나를 남기고 자리를 떴다고 21일 밝혔다.
군포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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