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승점 40(14승 2패) 고지를 남자부에서 가장 먼저 밟은 현대캐피탈은 2위 대한항공(11승 5패, 승점 35)으로부터 다시 한발 달아났다.
우리카드는 김지한(19득점)과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18득점)가 쌍포로 현대캐피탈에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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