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박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시켜 계엄 당일 국무회의 관련 상황을 조사 중이다.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개최한 3일 밤 10시 17분께 소집한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박 장관은 지난 18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무위원으로서 현 시국 상황에 이르게 된 데 대해 송구스럽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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