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총액 15억원...베테랑 FA 투수, KIA와 재계약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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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총액 15억원...베테랑 FA 투수, KIA와 재계약 사인했다

KIA 타이거즈가 투수 임기영과 FA 계약을 체결하며 내년 시즌 마운드 강화에 나섰다.

KIA 구단은 21일 임기영과 3년간 총액 15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23시즌에는 37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6.31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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