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사건으로 조사나 재판을 받는 인도 연방의회 제1야당 지도자가 이번에는 여야 의원 간 몸싸움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1일(현지시간)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라훌 간디 전 인도국민회의(INC) 총재는 지난 19일 수도 뉴델리 소재 연방의사당 계단에서 여야 연방하원 의원들간에 몸싸움이 일어났을 때 여당인 인도국민당(BJP) 의원들을 밀쳐 BJP 의원 2명을 부상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간디 전 총재는 당시 몸싸움 때 의사당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되레 BJP 연방하원 의원들이 자신을 밀치며 위협했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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