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받게 될 보조금 지급 규모가 최종 확정되면서 일단 한숨은 돌릴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에 지급될 것으로 알려진 보조금 규모는 4억5000만달러(약 6500억원)이었지만 미 상무부가 19일 성명을 통해 발표한 직접 보조금 규모는 4억5800만달러(약 6639억원)이다.
비록 삼성전자의 보조금 규모가 예상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내달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 확정됐다는데에서는 다소 안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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