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3.5명)과 부산(35.5명)만 비교해봐도, 부산이 서울보다 50% 이상 사망률이 높다.
오창모 경희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지난 19일 질병관리청이 개최한 '건강한 사회 포럼'에서 '지역 간 건강수준 격차 추이 및 활용도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부산과 서울의 심장질환 사망률 격차를 분석했다.
오 교수는 우선 심장질환 발생 이후 대응 과정에서의 차이를 살펴봤는데,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서울은 48.4%, 부산이 56.3%(질병청 지역사회건강조사)로, 오히려 부산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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