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중부사령부가 시리아를 공습해 이슬람국가(IS) 지도자를 살해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중동 내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시리아 데이르에조르에서 ISIS(미군의 이슬람국가·IS 호칭) 지도자 아부 유시프, 일명 마무드를 표적으로 정밀 공습을 가한 결과 아부 유시프 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시리아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장악하고 승리를 선언한 지난 8일에도 시리아 중부의 IS 표적 75개를 폭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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