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가 연장 접전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3연패를 탈출했다.
시소게임이 벌어진 연장전에서 경기 종료 16초 전 kt는 최창진의 자유투로 87-84, 3점 차를 만들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정성우와 신승민이 3점포 3개씩 넣으며 19점, 17점으로 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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