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21일 서울 집회 예고…트랙터 상경에 교통혼잡 우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등을 요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 중인 가운데, 서울경찰청이 서울 진입을 불허하면서 갈등이 예상된다.
이들은 21일 서울로 진입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광화문 촛불집회 장소로 행진할 계획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이에 대해 전농은 경찰의 조치가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행진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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