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행은 이날 주한미군기지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파파로 사령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억제와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지난 7월 합의한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고위급 협의, 3자 훈련, 정보공유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김 대행과 파파로 사령관은 현재 한미동맹이 철통같다는 점에 동의하고, 한미동맹을 지속해서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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