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이 “수천명의 피와 땀, 눈물이 들어간 총선백서의 혁신안은 버리고, 수억여 원 들여서 컨설팅을 맡긴 조직혁신안은 어디로 갔냐”며 “한동훈 대표가 반드시 물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한동훈 대표의 마지막 업무는 이상규 징계였다”며 “당원게시판을 통해 대통령과 영부인을 비난한 사람들의 해당행위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퇴 당일 결재를 하고 나갔다”고 적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이상한 점은 나를 징계하기 위해서 분명 지난주에 회의를 했을텐데, 1차 탄핵과 2차 탄핵의 중요한 시간 속에서 이상규 징계를 위한 윤리위원회 회의가 개최된 것은 맞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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