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순수 흑인이니?"… 미국 중학교 교사, 인종차별 발언으로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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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순수 흑인이니?"… 미국 중학교 교사, 인종차별 발언으로 재판행

미국 뉴욕의 한 교사가 흑인 학생 2명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메시나는 지난 2월 학교 자습실에서 두 학생에게 밝은 피부색과 머리카락의 질감을 언급하며 "순수 흑인이냐"고 물은 혐의를 받는다.

이에 고소장에는 "명백한 잘못에도 메시나는 학교에서 해고되지 않았다"며 "(교육구는) 학생들이 인종적 편견·차별·부당한 증오를 더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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