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출신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씨가 마약 상습 투약과 폭행 등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오 씨는 2022년 11월~지난해 11월 약 1년간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에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 밖에도 오 씨는 유흥업소 종사자인 지인으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재판에서도 징역 4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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