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후 방향에 대한 결정을 우크라이나 동의 없이 내릴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은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스스로 동의하지 않는 한 내릴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만이 평화의 뜻과 협상 시점을 결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루크 프리덴 룩셈부르크 총리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함께해야 한다.모든 조치는 우크라이나와 EU 앞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의 미래는 (다른 곳이 아닌) 유럽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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