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선포 후 조국혁신당 의원들의 텔레그램 단톡방 내용이 공개됐다.
황 의원이 공개한 단체방에서는 신장식 의원이 오후 10시 28분 "지금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라고 전하자 이춘생 의원은 "미쳤나봐요"라고 답했고 이에 신의원은 "미쳤다.완전 미쳤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황현선 의원은 "의회에 계시는 게 어떨까 싶다"라고 제안했고 정춘생 의원이 "국회의장을 감금하면 계엄 해제 의결을 못한다"라고 짚어내자 신창식 의원은 "국회에 모여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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