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군 당국, 비상계엄 앞두고 국제조약상 금지 무기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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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군 당국, 비상계엄 앞두고 국제조약상 금지 무기도 준비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투입됐던 군이 국제조약상 사용이 금지된 무기도 준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혔다.

추미애 의원은 "비상상황과 국지도발을 목적으로 불출된 탄환 규모를 봤을 때 군은 국지전 등 최악의 상황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태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당시 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 35특수임무대대는 지난 3일 산탄총용 슬러그탄 HP(할로 포인트)형을 30발 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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