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 수장 공조통화… "향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 유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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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수장 공조통화… "향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 유지 협력"

비상계엄 여파 상황에서도 한미 국방부 수장이 공조통화를 갖고 한미 동맹을 재확인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차관)은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통화로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 ▲대북정책 공조 ▲한미동맹 및 연합방위태세 발전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김 대행은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 표명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며 "우리 군이 공고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대북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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